GS25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스모어 초콜릿과 스웨디시 젤리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7일부터 스모어 초콜릿을 점포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스모어 초콜릿은 두바이 초콜릿 이후, 온라인 상에서 가장 바이럴이 많이 되고 있는 초콜릿 디저트 상품이다.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우와 크래커가 들어 있어 부드러움과 바삭한 식감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량 75g에 가격은 5800원이다.
회사는 국내 유명 틱톡커가 '스웨덴 캔디'로 소개한 스웨디시 젤리도 10월 중에 한정 수량을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스웨디시 젤리는 기존 젤리 대비 마시멜로우나 껌을 연상 시킬 정도로 쫀득하고 질긴 식감이 독특한 상품으로, 천연재료, 식물성 젤라틴으로 제조한 제품이다.
회사는 스웨덴 내 브랜드 순위 1위인 96년 전통 Red Band사의 원조 스웨디시 피쉬 젤리 상품을 10월 단독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고기 모양의 젤리로, 직구 등을 통해 소매점에서 5,000원 내외에 판매되고 있으나 GS25에서는 3500원에 판매된다.
이관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GS25는 단순한 추종 상품이 아니라, 고객에게 기존 트렌드에 플러스 알파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더욱 고객의 만족을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