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급된 서울 강동구 '더샵둔촌포레'의 경우 팔방미인형 단지로 주목 받으며 평균경쟁률 93대1을 기록했다. 전북 전주시 '서신 더샵 비발디'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로 1순위 평균 55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
이러한 가운데 판교와 인접, 이른바 '남판교', '마지막 판교' 등의 수식어로 불리는 판교 대장지구 내 올어라운드 주거 상품이 준공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바로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인 1-1, 1-2, 2, 3BL에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들어서는 '판교 디오르나인'이다. 총 144실 규모로, 전 호실이 전용 84㎡ 단일 면적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지역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자리해 주변 지역 및 서울 여러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서판교 터널을 통해 판교 중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현재 운행 중인 신분당선과 GTX-A(성남역)과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을 통해 타지역과의 접근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및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판교대장초·중학교와 판교반디유치원 등이 인근에 있다. 병원,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응달산, 태봉산, 바라산, 석기천 등 단지 인근의 다양한 청정 자연 환경을 통한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상품성 역시 눈길을 끈다. 하이엔드 주거 단지인 만큼 스톤, 우드, 글래스 등 아름다운 질감의 자재를 사용한 외관과 주변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와이드 프레임 윈도우를 적용한 조망권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내부 공간 역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사용한 주거 공간을 선보였다. 또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새들러'가 디자인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인 '유로모빌'을 제공해 품격 있는 프리미엄 키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채로운 어메니티 시설 역시 준비돼있다. 수준급의 휴식 공간을 비롯하여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이 수요자들의 건강 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프라이빗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카페, 라운지바, 프라이빗다이닝룸 등도 구성되며, 리셉션 라운지, 스마트팜, 풋스파, 건식사우나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원스톱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상업시설까지 단지 내에 들어설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편의성이 예상된다.
한편 '판교 디오르나인'은 준공과 더불어 시행사 보유분인 일부 세대에 대해 향후 분양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경우 준공이 완료된만큼 주거공간, 인테리어, 시공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하자나 부실시공에 대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