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밸류업 해법 '교집합' 모색
![[알립니다] ESG와 밸류업 기업의 길을 묻다](http://contents.dt.co.kr/images/202410/2024101002100151660001[1].jpg "[알립니다] ESG와 밸류업 기업의 길을 묻다")
오는 14일(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이번 시리즈는 기업 앞에 놓인 양대 경영화두인 'ESG와 밸류업'관련 난제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할 지를 고민하고 방향타를 제시하려 합니다.
ESG경영에서 찾는 밸류업의 길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그리고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하는 경영 전략을 말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기업 가치는 자연스럽게 제고될 것입니다. 이것이 곧 '밸류업(Value-Up)'입니다.
그러나 밸류업을 이루기 위해 풀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지배구조 개선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의 적극적 역할 ▷주주와의 소통강화 ▷환경, 사회 등 비(非)재무 항목에 대한 평가와 반영 등 기업 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의 관심, 사회적 합의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밸류업이 기업에 또 하나의 규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디지털타임스는 특별기획을 통해 이 같은 문제들을 아우를 수 있는 ESG경영과 밸류업 간의 해법 '교집합'을 모색하려 합니다.
ESG경영과 밸류업은 상호보완적·유기적 관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ESG경영과 밸류업은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상호보완적이며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ESG경영을 통해 기업은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밸류업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입니다.
관건은 어떤 방식으로 기존 재무 지표를 심화하고, 어떤 비(非)재무 지표를 언제부터 공시할 것인지 등 디테일을 꼼꼼하게 설계하는 일에 달려 있습니다. 문제해결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하느냐 등 방법론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절실한 시점입니다.
오는 11월6일(수) 포럼 개최
디지털타임스는 오는 11월6일(수)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책·기업·시장·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ESG경영에서 밸류업의 길을 찾는'디지털타임스 미래포럼'도 개최합니다.
미래포럼은 ESG, 인공지능(AI) 등 국가 미래를 좌우할 의제에 대해 정부·국회·학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을 모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 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 디지털타임스 미래포럼'은 시의적절하고 차별화한 주제 선택으로 언론사 포럼의 질적 수준을 높인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포럼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명성에 걸맞게 ESG와 밸류업의 유기적인 연계방안을 찾는 시도를 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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