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는 데이비드 윌러 사장이 4분기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회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CEO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JTI코리아는 궐련 담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메비우스 LBS 시트로 웨이브 3㎎', '메비우스 LBS 아이스 바나 2㎎' 등 다양한 종류의 궐련 신제품을 연달아 선보인바 있다.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도 변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10월부로 영업조직도 개편했다.
회사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소비자(성인 흡연자) 중심' 경영 전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끝으로 "우리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된 JTI코리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