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더 퀘스트', '커스베인' 등 공개...행사 전부터 주목받아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신작을 출시 전에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로 매년 2월, 6월, 10월에 세 차례 개최되며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커맨더 퀘스트', '커스베인' 등 2종을 출품한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와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했다. 이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유닛 등을 해금할 수 있고,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전략적으로 판단해 덱을 구성하며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엔진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된다. 이용자는 플레이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두 게임은 행사를 앞두고 스팀이 직접 공개한 지표별 인기 차트에서 약 3000개 이상의 출품작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커맨더 퀘스트'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차트에서 최고 6위를,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차트에서 최고 7위를 기록했다. '커스베인'은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차트에서 최고 6위를 기록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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