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2024년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 전문 매체들로부터 화질과 게이밍 기능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하우투긱'은 올해 '최고의 OLED TV'로 LG 올레드 에보(C4), '최고의 가성비 OLED TV'로는 LG 올레드 TV(B4)를 각각 선정했다.
하우투긱은 LG 올레드 에보(C4)를 "대다수의 소비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환상적인 OLED TV"라며 "올레드 TV(B4) 역시 환상적인 화질을 갖고 있으며 가격도 부담 없다"고 평가했다.
미 게임 전문매체 '이매진 게임스 네트워크'는 최고의 게이밍 TV'로 65인치 LG 올레드 에보(C4)를 선정하고 차별적인 화질과 최고 수준의 게임 기능, 적절한 가격 등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최고의 하이엔드 게이밍 TV에는 65인치 LG 올레드 에보(G4)를 선정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고의 75인치 TV'에 77인치 LG 올레드 에보(G4), '최고의 75인치 게이밍 TV'에 77형 올레드 에보(C4)를 각각 선정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55인치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뛰어난 색 정확도, 무제한의 시야각, 뛰어난 블랙 표현 등이 장점"이라며 "의미 있는 단점은 없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모델이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LG 올레드 에보(C4)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