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자이언트스텝에 따르면 태국 게임쇼는 지난해 약 18만명의 이용자가 참가한 동남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자이언트스텝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게임 해외 마켓 한국 공동관'의 10개사 중 하나로 참가 한다. 이번 행사에서 자이언트스텝은 B2B(기업 간 거래) 대상으로 진행했던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게임 전시회와 달리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캄퍼스' 마케팅을 진행했다.
회사는 캄퍼스의 △소개서 설명 △게임 영상 △게임 시연 등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았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유럽과 중국 전시회에 이어 동남아 최대 게임 전시회에 참여해 캄퍼스를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며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서 얻은 시장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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