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유학세미나는 텍사스주립대 입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재정 지원 혜택을 소개하고 In-State Tuition 학비 감면의 자격 조건인 텍사스주립대에서 제공하는 $1,000이상의 장학금 지원 혜택을 통해 년간 약 1500만원 이상의 학비 부담을 줄여 국내 수준의 학비로 미국주립대학 유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텍사스주립대 장학금 설명회에서는 In-State Tuition 혜택을 통해 국제 학생들도 텍사스 거주자와 동일한 학비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장학금 지원 요건, 신청 절차, 그리고 각 장학금 프로그램별 혜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러한 장학 혜택을 통해 텍사스주립대는 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텍사스주립대는 Presidential Scholarship, Transfer Scholarship, General Scholarship 등 다양한 전공과 활동에 따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이 많으며 대학원의 경우 GA 조교장학금을 통해 연구 또는 교육 보조 업무를 수행하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장학금 신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각 학과마다 제공하는 전공별 장학금이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의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최근 "컴퓨터공학 학부 학생이 $11,750 장학금을 받았으며 피아노, 플루트 음대 지원생도 전원 다 $1,000이상의 장학금을 받아서 In State 등록금 혜택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Texas A&M University-Commerce 텍사스주립대는 경영학, 마케팅, 비즈니스분석, 컴퓨터공학, 전기공학, AI 인공지능, 생물, 화학, 음대(피아노, 플루트, 클라니넷, 성악, 트럼펫 등), 미대(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등), 간호학, 약대, 치대, 수의학 예비과정 등 130여개 이상의 학부, 석사, 박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학생들이 텍사스주립대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토플, SAT, 고교내신 3~4등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2011년에 설립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에서 국내 6개월간 미국대학준비 ESL영어와 교양 15학점을 취득하면 토플, SAT, 그리고 고교내신 제출을 면제받고 15학점은 졸업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 한 학기를 인정받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로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CLEP를 통한 최대 12학점 추가 학점 취득이 가능해 최대 27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미국유학 준비 시간을 절감하고 미국유학비용을 절약하여 미국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텍사스주립대는 교내에 한국유학생을 위한 지도교수가 상주하고 있어 International Office 및 한국학생회와의 협조로 공항픽업, 기숙사입실, 수강신청, 은행계좌개설 등 초기 정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미국유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2025학년도 수시 모집(1월 개강) 및 정시 모집(3월 개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시 및 정시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미국대학유학 예비과정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고3졸업예정자, 고3졸업생, 검정고시생, 대학교 재학생이며, 국내 수시 및 정시 입시전형과 무관하게 진행된다. 입학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입학접수처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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