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미국 산타모니카 커뮤니티컬리지 준학사 취득 및 UC/CSU 캘리포니아주립대로 편입을 희망하는 한국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6개월 동안 미국대학준비 ESL과정 및 교양 15학점을 이수를 하면 토플을 면제받고 입학을 보장하는 국제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는 UCLA, UC-버클리, UC-어바인 등 UC시스템대학교와 CSU-프레즈노, CSU-롱비치, CSU-풀러턴 등 CSU시스템대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2+2라고 불리우는 제도인 CC 커뮤니티칼리지를 통하여 산타모니카컬리지에서 2년을 학업을 한 후 UCLA, UC-버클리, UC-어바인 등 명문 미국주립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한편 산타모니카칼리지는 경영학, 마케팅, 회계학, 컴퓨터공학, 미용학, 패션마케팅, 패션디자인, 화학, 생물, 건축학, 간호학,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인터랙션디자인, 실용음악, 클래식음악, 영화 등에서 준학사 학위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UC/CSU 편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UCLA, UC-버클리 등 다양한 4년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로 편입을 도와주고 있다.
산타모니카컬리지 한국교육원 관계자는 "매년 2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진학한 학생들은 컴퓨터공학, 경영학, 저널리즘, 실용음악, 그래픽디자인, 패션디자인, 사진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진학을 하였고, UC-어바인, CSU캘리포니아주립대, FIT등으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UCLA를 포함한 UC계열로의 편입을 위해서는 학점관리가 제일 중요하며 높은 학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플준비보다는 미국대학수업을 수강할 정도의 에세이준비, 자신감 있는 발표 및 토론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산타모니카칼리지 한국교육원은 매일 6시간씩 미국대학 수업 방식의영어발표훈련, 다양한 에세이 작성 등을 배우며 동시에 UCLA, UC-버클리, UC-어바인 등 UC계열 캘리포니아대학교 편입을 위한 원서작성법, 편입 에세이 사전 연습, Assist활용법, SMC수강 신청 요령 등을 준비시켜준다.
David Cooper 원어민 교수는 "정규과정 개강전에 시작되는 입학예정자를 위한 예비과정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의 수업을 준비하는 동시에 미국 문화를 체험하며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예비과정은 성적에 들어가는 정식 수업이 아니며 매번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기에 학생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타모니카컬리지 한국교육원 예비과정 참가를 위해서는 2025학년도 수시ㆍ정시 전형에 합격을 해야 하며 고3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재수생, 검정고시, 대안학교, 국제학교, 대학재학생 등이 지원가능하다. 국내 입시와 무관하게 진행이되고 있으며, 미국유학설명회 및 입학문의는 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입학접수처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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