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일이라며 검찰을 비난했다"며 "선거법과 위증교사 재판의 1심 선고일이 임박하자 두렵고 초조한 마음에 차라리 대한민국 법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싶다는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자신의 방탄만을 위해 입법권을 남용하고 검찰과 사법부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면서 사법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들어 온 이 대표"라며 "이 대표는 이제라도 사법 방해 행위를 중단하고 조용히 판결을 기다렸다 승복하는 것이 법치 사망을 막고 대한민국 법치를 지키는 올바른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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