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세계적인 화두인 인공지능(AI) 관련된 다양한 법·제도와 윤리적 사안들에 대해 연구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 창립됐다. 법 전문가뿐 아니라 산업계 실무가, 연구개발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 AI 법·제도·정책 연구를 주도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미국 뉴욕주 변호사, 미국 듀크대 로스쿨 석사, 성균관대 법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와 OECD AI·데이터·개인정보전문가그룹(Expert Group on AI, Data and Privacy) 및 APEC ECBA 전문가위원회 등에 참여하고 있고, 개인정보전문가협회장과 가천대학교 국제대학장·국제교류처장·인공지능빅데이터정책연구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이 인류와 공존하면서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한 법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술단체로 국내외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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