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76포인트(0.22%) 상승한 2576.46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억원, 6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8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0.52% 내린 5만7400원에 거래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37% 오른 18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2.23%)과 삼성바이오로직스(2.17%), 셀트리온(0.69%) 등이 강세를, 현대차(0.21%), kb금융(-0.11%)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9%) 내린 733.9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93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2억원, 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04%), HLB(-0.43%), 리가켐바이오(-0.61%), 휴젤(-2.33%)이 약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45%), 에코프로(0.79%), 엔켐(1.76%), 삼천당제약(0.15%) 등이 오름세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높아진 국채 금리 수준을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71포인트(0.02%) 하락한 42924.89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2.78포인트(0.05%) 내린 5851.2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홀로 33.12포인트(0.18%) 오르며 18573.13에 마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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