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일꾼으로 강서구 리틀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향후 시설 확충 약속
이날 리틀야구단 선수 20여명과 학부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정애 의원은 리틀야구장 시설을 둘러보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리틀야구단이 한정애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계기는 오랫동안 리틀야구를 위해 헌신하고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온 결과로 지난 9월 제 3회 U-8꿈나무 리틀야구 대회에서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했다.
이런 쾌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달했고 한 의원은 "서울 강서구 리틀야구단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미래 야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목 리틀야구단 감독은 "직접 이 자리까지 오셔서 아이들을 직접 보고 항상 좋은 말씀과 격려를 보내 주신 한정애 의원님께 늘 고마운 마음 전한다"며 "강서구 리틀이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은 지난 20대 강서병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내리 3선을 지내면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지내고 2021년에는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한편 리틀야구단은 서울 강서구 가양레포츠 센터에 위치해있으며 리틀 야구를 위한 최적을 조건을 갖추고 지난 2009년 설립되어 15년간 꾸준히 성적을 내오고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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