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2종 시즌 2 혜택도 마련
하나카드 측은 "그룹 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에 맞춰 58종 통화의 무료 환전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업그레이드 된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2종(SKYPASS, PRESTIGE)' 관련 시즌 2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트래블로그 마일리지 카드 2종은 국가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해외여행 1등 서비스인 트래블로그의 만남으로 출시 후 소셜미디어(SNS)에 입소문이 나며 인기몰이 중이다. 시즌 2 세부 혜택으로는 카드 2종에 대해 결제 금액 1500원당 최대 3마일이 적립해 준다. 또 카드 발급 시 웰컴 마일리지로 최대 5000점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전세계 공항라운지 최대 4회 이용도 가능하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시즌 2 제휴사에 쿠팡과 G마켓, 옥션, 마켓컬리 외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쇼핑 플랫폼인 '무신사'도 추가했다.
이 밖에 하나카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 3월 말까지 트래블로그 마일리지 카드 2종으로 '클룩(klook)'에서 손흥민 토트넘 경기(영국)와 이강인 PSG경기(프랑스), 미슐랭(일본), 브로드웨이 뮤지컬(미국)을 결제하면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는 "해외여행 1등 서비스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무료 환전 기간을 2025년 말까지로 연장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소중한 의견 하나까지 귀 기울여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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