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등 5종 선봬
숲 부스에서 '마법소녀 루루핑' 인플루언서 대회 진행
크래프톤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루루핑' 시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크래프톤이 지난 8월 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판권을 확보했다. 지스타 크래프톤 부스에서 하이파이 러시를 시연하고 게임에 관한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를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으로, 딩컴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개발한 PC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해 굿즈도 선물받을 수 있다.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부스에서 딩컴 투게더를 시연하고 퀴즈쇼에 참가하는 등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에서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이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5대5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연하는 관람객의 게임 플레이를 중계진이 해설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중계 이벤트와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은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2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인조이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마법소녀 루루핑을 개발한 렐루게임즈는 지스타 둘째 날인 내달 15일 숲 부스에서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 대회로 총상금은 600만원이다. 또한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은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크래프톤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신작 IP 공개한다. 크래프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