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다채널 방송 편성 및 송출 시스템 'SV-MPlayout'이 스트림비젼에 의해 새롭게 출시되었다. SV-MPlayout은 Channel in a Box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다채널 편성, 실시간 CG 자막, 인코딩, 스트리밍, HDMI/SDI 입출력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운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현대 방송 환경에서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공중파 및 위성 무료 방송(FTA), OTT(Over The Top) 플랫폼, 그리고 Youtube와 같은 SNS 플랫폼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방송 환경에서 성공적인 채널 운영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스트림비젼의 SV-MPlayout은 이 요구에 맞춰 다양한 소스를 자유롭게 입력받아 편성하고 자동 송출, 파일 레코딩, 인코딩, 스트리밍 등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 스트림비젼
기존 시스템은 APC(Automation Playout Control) 및 자막/CG 장비, 인코더, 스트리밍 서버 등 여러 장비를 설치해야 했으나, SV-MPlayout은 이러한 장비를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4K 및 8K 해상도부터 HD/SD 영상까지 처리할 수 있으며, SMPTE2110, MPEG-DASH, NDI, WebRTC 등 다양한 최신 전송 규격을 지원해 All-IP 기반의 첨단 미디어 환경 구축도 가능하다. 또한 GPU 가속을 통해 실시간 고해상도 처리를 최적화하고 CPU 부하를 최소화해 다채널 송출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SV-MPlayout은 특히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동시 송출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Active-Active 및 Active-Standby 이중화를 통해 높은 안정성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미래 방송 산업에서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