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국민,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하나로, 가상융합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번 간담회에서 자사의 XR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소개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의 중요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허청은 가상융합산업 관련 최신 국제표준 기술과 산업 맞춤형 메타버스 특허 통계를 공유하며, 중소기업의 핵심 특허 확보 전략에 대해 이노시뮬레이션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허청 임영희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이번 방문에서 가상융합산업은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이를 이끄는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열쇠"라며, "중소기업들이 창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 창출에 특허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XR과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지식재산권 확보가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조준희 대표는 "가상융합산업과 관련된 혁신 기술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허청과 협력하여 이노시뮬레이션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및 신기술 분야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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