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건립된다.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3㎡ 31가구 △59㎡ 224가구 △77㎡A 163가구 △84㎡A 54가구 △84㎡B 11가구 △84㎡C 58가구 △84㎡D 12가구 △99㎡ 14가구 △109㎡ 3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안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곳은 입주한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가구(약 3만2000여가구)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9년(계획) 노선이 개통되면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 운행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KTX 광명역과 연계돼 고속철도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 구비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만의 특별한 무기다. 단지 반경 3km 내에 홈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평촌, CGV 범계, 롯데시네마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안양소방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등 행정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우수한 자녀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km 내에 비산중, 부흥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학원들이 대거 밀집해 있는 평촌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도 장점 중 하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유리난간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체 동에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실외기실에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루버를 적용해 세심함을 더했다. 전 세대에 세대 창고를 제공하며, 주택형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과 입주민회의실, 독서실, 임대형 스튜디오, 임대형 창고, 북카페, 키즈카페, 사우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특히 카페테리아와 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와 일대에서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737가구의 대단지에 입지가 우수해 미래가치까지 품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교육, 문화, 편의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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