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228억원과 영업이익 99억6000만원을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38%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3% 늘었다.
올해 3분기에 글로벌 수요 약세에도 상업공급을 시작한 폴리옥시메틸렌(POM) 메디컬제품을 비롯한 고부가제품군 위주로 판매가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또 유통구조 개선과 생산체계 최적화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코오롱ENP는메디컬 전용제품의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POM컴파운드 제품, 고강성 POM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코오롱ENP 관계자는 "이번 3분기 글로벌 해상운임비 증가와 정기보수로 인한 원가증가요인이 발생했지만 POM제품의 해외판매 호조가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코오롱이엔피 CI. 코오롱이엔피 제공.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38%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3% 늘었다.
올해 3분기에 글로벌 수요 약세에도 상업공급을 시작한 폴리옥시메틸렌(POM) 메디컬제품을 비롯한 고부가제품군 위주로 판매가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또 유통구조 개선과 생산체계 최적화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코오롱ENP는메디컬 전용제품의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POM컴파운드 제품, 고강성 POM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코오롱ENP 관계자는 "이번 3분기 글로벌 해상운임비 증가와 정기보수로 인한 원가증가요인이 발생했지만 POM제품의 해외판매 호조가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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