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사, 최우수상 선정
공모전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직원을 격려하고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의 사전·본 심사 2단계를 거쳐 총 15건의 미담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하남지사 직원들이 길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전주북부지사 및 본부 건강검진실 직원이 일본 여행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응급조치를 선행한 사례가 뽑혔다.
수상작 15편은 카드뉴스 및 미담사례집 형태로 제작돼 공단 사내 게시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대내외로 전파될 예정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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