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용을 자세히 못 봐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전해지는 얘기를 들어보면 국민이 동의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두 번째 회담을 두고는 "한 대표에게 연락도 하고 공개적으로 요청도 했는데 입장이 난처한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곤란하더라도 여야가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고 만남을 촉구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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