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안보연구소는 사이버안보 정책 및 법제 자문 분야에서, 대전대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우주사이버보안 기술 및 인적 자원 개발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대학교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이번 협약이 대전 지역의 우주산업 발전과 연구개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우주사이버안보 정책 및 기술 연구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우주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대한민국의 우주사이버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경두 사이버안보연구소 대표는 "대학 연구소와의 협약은 사이버안보 연구 분야에서 대학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서 연구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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