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13일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플라즈마 스쿨'을 열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스쿨은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군산시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중학교와 제일중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핵융합과 플라즈마에 대한 연구자 강연, 번개·오로라 발생장치 시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수중 플라즈마 정화 장치와 플라즈마 직물 처리 장치 시연 등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되는 각종 첨단 기술 장비를 살펴보고, 네온사인 무드등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펼쳤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13일 전북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제1회 플라즈마 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핵융합연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플라즈마 스쿨은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군산시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중학교와 제일중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핵융합과 플라즈마에 대한 연구자 강연, 번개·오로라 발생장치 시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수중 플라즈마 정화 장치와 플라즈마 직물 처리 장치 시연 등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되는 각종 첨단 기술 장비를 살펴보고, 네온사인 무드등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펼쳤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