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4 Cosmoprof Asia' 참가
대한화장품 협회 등 6개 기관 협업
대한화장품 협회 등 6개 기관 협업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홍콩에서 열리는 '2024 Cosmoprof Asia' 전시회에서 대한화장품협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꼽힌다.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자와 수출업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전문 국제 전시회다.
13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 155곳이 참가한다. 작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코트라에 따르면, 홍콩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한류의 인기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는 국내 기업의 한국관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업간거래(B2B) 온라인 플랫폼인 바이코리아 내 온라인 한국관을 개설해 홍보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검색엔진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으로 전시회에 참여하는 국내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바이어를 발굴해 사전 매칭했다.
주홍콩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대상 '홍콩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도 열었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전 세계 바이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플랫폼"이라며 "더 많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사후 지원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24 Cosmoprof Asia' 전시회 한국관 모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공>
이 전시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꼽힌다.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자와 수출업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전문 국제 전시회다.
13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 155곳이 참가한다. 작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코트라에 따르면, 홍콩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한류의 인기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는 국내 기업의 한국관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업간거래(B2B) 온라인 플랫폼인 바이코리아 내 온라인 한국관을 개설해 홍보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검색엔진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으로 전시회에 참여하는 국내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바이어를 발굴해 사전 매칭했다.
주홍콩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대상 '홍콩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도 열었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전 세계 바이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플랫폼"이라며 "더 많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사후 지원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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