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쌍둥이 가정 위한 기부와 사회적 책임 실천
이번 기부는 대라수건설㈜이 저출산 시대에 오둥이 가정의 양육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라수건설㈜은 2012년에 설립한 '대라수 장학회'를 통해 국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오동식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고액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오동식 대표는 "동두천 다섯쌍둥이 가족은 온 국민에게 기쁨을 준 소중한 존재로, 작지만 회사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둥이들이 훌륭히 성장하여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도 "동두천에서 태어난 다섯쌍둥이 새힘·새찬·새강·새별·새봄이는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라수건설㈜은 중견 건설사로, 대전, 광주, 전주, 인천 등지에서 분양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동두천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액 보증 제도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동두천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동두천 최초로 2개 동이 연결된 스카이브릿지를 갖춘 소음 특화 아파트로 선보이는 10년 민간임대주택이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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