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가 독점 수입하고 있는 플로어베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대표 실버용품 업체인 프랑스베드의 현지 주력 제품으로, 프랑스베드는 70년 전통의 실버산업 선두주자다. 의료용 전동침대를 포함하여 다양한 노인용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나라의 요양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플로어베드는 바닥에서 약 11cm의 초저상 높이까지 내려가도록 설계돼 낙상의 우려가 거의 없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복지용구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노인용 전동침대 제품이다. 플로어베드는 지난 2022년 고령친화 우수제품에 선정된 것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복지용구 제품으로 등록되어 120만명에 육박하는 장기요양등급 인정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플로어베드는 부천 최대 규모의 요양시설인 하랑실버빌리지 VIP실에 설치된 것에 이어 이천 더누림 요양원 특실에 설치되어 요양원 상급 병실에 적합한 프리미엄 전동침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요양시설 뿐만 아니라 낙상위험이 높은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실버타운, 시니어 하우징 시설에서도 도입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설명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지금까지 재가요양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전동침대로 각광을 받아온 플로어베드를 요양시설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복지용구를 통해 어르신의 낙상 위험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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