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어워즈에는 약 450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이중 '라라츄 슬릭웨어 파운데이션' 이 메이크업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이 되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브랜드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행사로서 업계에선 가장 큰 상징성을 가진 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브랜드와 제품의 기술력, 혁신성, 독창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후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를 수여한다.
라라츄 관계자는 "지난 9월 출시된 슬릭웨어 파운데이션은 제형과 사용 편의성에서 차별화를 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펌핑, 스파츌라, 컨실러의 3가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창성이 파이널리스트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홍콩 등 다양한 해외 시장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라라츄는 현재 21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18년 첫 헤어쿠션 제품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52만 개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라츄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며, "K-뷰티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츄는 "예뻐지기 위해 귀찮고 힘들 필요는 없어요. 매일 써야 하니까 더 쉽고 간편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뷰티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