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9만1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한화로는 1억3000만원에 육박했다.
16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억273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87%(355만원) 올랐다. 환율로는 9만1100달러를 넘는다.
비트코인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불투명해지면서 9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반등했다. 지난 13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사상 처음으로 9만3000달러(1억3000만원)선을 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434만원으로 1.94% 솔라나는 30만원으로 4.4%, 도지코인은 530원으로 3.8% 각각 상승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가상화폐 규제 완화와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등을 공약하고 가상화폐 규제에 앞장섰던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연합뉴스
16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억273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87%(355만원) 올랐다. 환율로는 9만1100달러를 넘는다.
비트코인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불투명해지면서 9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반등했다. 지난 13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사상 처음으로 9만3000달러(1억3000만원)선을 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434만원으로 1.94% 솔라나는 30만원으로 4.4%, 도지코인은 530원으로 3.8% 각각 상승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가상화폐 규제 완화와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등을 공약하고 가상화폐 규제에 앞장섰던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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