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사업가 박재범이 론칭한 주류업체 원스피리츠가 미국 세일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원소주'를 최대 5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피리츠는 최근 이벤트 공지를 통해 이러한 할인 프로모션을 고객들에게 알렸다.
우선 원소주 스피릿 6병 캐리어 세트는 3만8700원으로 50% 할인해 준다. 또 원소주 스피릿과 리큐르, 탄산수, 온수잔, 스푼 등이 포함된 '칵테일 세트'는 2만6940원으로 40% 할인한다.
원소주 스피릿과 두 개의 샷 잔이 포함된 기프트 세트는 2만4430원으로 30% 할인 제공한다. 원소주 2병과 함께 두 개의 온더락 잔이 포함된 '온더락 스피릿 기프트 세트'·'온더락 오리지널 기프트 세트'는 각각 4만3330원, 5만2720원으로 30%, 20% 각각 할인해준다.
이 밖에 원소주 클래식·오리지널·스피릿이 각 1병씩 담긴 '올인원 패키지'는 4만720원으로 20% 할인된 가격을 선보인다.
원소주와 케이스티파이와 협업한 아이폰 15프로용 케이스도 25% 할인 제공한다.
원스피리츠는 작년말 방효빈 아티스트와 손잡고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작년엔 파우치 형태의 '원소주 투고', 올해는 다양한 하이볼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지난 2022년 2월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