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는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 업체인 GPTW와 미국 경제매거진 포춘이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24'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다우는 올해도 포용적이고 탁월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누구나 최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정한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다우는 직원 개개인에게 맞춤형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리려면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아야 하며,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서 최소 5개국 이상 '최고의 기업'에 꼽힌 이력이 있어야 한다.
다우는 올해 15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8개 국가에서는 '최고의 직장'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좋은 업무 환경과 문화를 인정받았다.
알베다 윌리엄스 다우 포용성 부문 최고책임자는 "다우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직원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놀라운 성과"라며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전 세계의 임직원들이 포용적이고 탁월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덕분"이라며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