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매장 운영은 예비 가맹점주들이 창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실제 매장을 운영하면서 '머든'의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체험하고, 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예비 창업자가 매장 운영을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며 사업 모델에 대한 확신을 얻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머든 수완점에서 1주일간 운영 체험을 진행한 오모 씨는 "직접 운영을 하면서 머든의 독특한 매력과 수익 모델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머든 상무점과의 가맹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머든'은 보드게임, 만화, 도서, 퍼즐, OTT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멀티 북카페로, 단일 업종에 의존하는 기존의 카페들과 차별화된다. 머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매장 수익률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추구하는 블루오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특별하다. 1주일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예산이 부족한 예비 가맹점주를 돕는 지분 공유제까지 출시하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풀 관계자는 "가맹점주가 단순히 운영을 익히는 것을 넘어, 사업 모델의 가능성과 매장 운영의 실제를 경험해야 '머든'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머든'을 통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체험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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