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가 지난 10월 출시한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가 출시 보름 만에 1만세트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엘프로는 출시 5일 만에 3100세트, 보름 만에 1만세트를 돌파하여 연매출 1400억을 넘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 초기 판매 수량보다 9배 정도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회사측은 지엘프로가 2030 세대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GLPro 더블컷'의 20대 구매율은 2023년 정관장 제품 20대 구매율 대비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전해졌다. 또 혈당에 체지방까지 케어할 수 있는 '지엘프로 더블컷' 제품의 경우 여성 고객 비율이 남성 고객 대비 41%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로 2030들도 혈당 건강에 관심이 많아 GLPro(지엘프로) 구매가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혈당과 체지방 관리를 돕는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