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정년연장과 노동자 권리 보장, 5인 미만 사업장 종사 근로자의 근로기준법 적용 등 사회연대입법 등 주요 노동 정책 의제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노란봉투법을 놓고도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한 대표를 포함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임이자·김위상·우재준·김소희·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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