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세종에 2년여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특히 5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아파트로, '퍼스트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 등이다.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각각 15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와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CTX 급행철도 등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미호천, 금강, 출동산, 세종합강캠핑장,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쾌적성도 높다.
특히 이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또 전국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다.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견본주택은 내달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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