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척추 질환 보장 미니보험
최대 10만원 한도 지급
최대 10만원 한도 지급
교보생명은 책 읽는 자세와 밀접하게 연관된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이(e)독서안심보험(무배당)'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책을 읽다가 겪을 수 있는 안구와 근육 및 관절장애,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 척추 관련 질환 등을 보장한다. 관련 질환 진단을 받고 그 질환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수술보험금을 1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수술 1회당)까지 지급한다.
보험료도 저렴하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000만원인 40세 남자 고객 기준으로 보험료가 1회 일시납 기준 1290원이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1년 만기 상품이다.
교보생명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독서할 때 편한 자세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교보문고에서 구매 가능한 도서 한권(2만원 이내)과 전자책 서비스인 '샘(sam)' 한 달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보험료 확인을 완료하면 추첨을 거쳐 200명에게 교보북클럽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인상 깊은 문구를 저장한 후 독서 기록을 관리하는 '하루독서' 서비스에 도서를 등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교보북클럽 3000포인트도 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e독서안심보험은 독서를 즐기면서 생길 수 있는 질환을 폭넓게 보장해 건강 관리를 돕고, 좋은 독서 습관과 연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 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건강을 잇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