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SW산업 발전 방안 모색 △SW산업 정책 발굴 및 공동 연구 추진 △KOSA '전북지역 협의회' 신설 및 JITA가 수행 △SW인력 양성 및 우수인력 추천을 통한 채용 지원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OSA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대전·등 3개 협의회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협의회도 신설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JITA는 전북IT산업의 역량 향상과 도내 IT기업 화합을 위해 올해 4월 창립됐으며, 전북지역 대표 IT전문기업인 헤드아이티의 라정진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지역협의회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지원, 기업 역량강화 등을 통해 전북지역 SW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방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회원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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