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마이온컴퍼니가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업체의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 탐방은 지난 14일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30명의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재학생은 경주공장 생산 공정 견학을 비롯해 산업 트렌드 강의, 직무 탐구, 현직자 멘토링 등 진로목표 설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주공장은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에몽'과 '맛있는우유GT', 발효유 '이오'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곳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 7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에게 제품 후원,직무 체험,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는 물론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과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지난 14일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한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재학생들과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마이온컴퍼니가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업체의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 탐방은 지난 14일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30명의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재학생은 경주공장 생산 공정 견학을 비롯해 산업 트렌드 강의, 직무 탐구, 현직자 멘토링 등 진로목표 설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주공장은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에몽'과 '맛있는우유GT', 발효유 '이오'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곳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 7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에게 제품 후원,직무 체험,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는 물론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과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