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도 변화…국평은 이제 '소형' 타입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11월 15일 사이버주택전시관 오픈…인프라·교통 모두 갖춰 인기
영등포구청역(2·5호선) 더블역세권 입지…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인프라도 가까워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11월 15일 사이버주택전시관 오픈…인프라·교통 모두 갖춰 인기
영등포구청역(2·5호선) 더블역세권 입지…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인프라도 가까워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전용 59㎡ 이하의 경쟁률이 33.1대 1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경쟁률은 10.8대 1로 조사됐다. 전용 85㎡를 넘는 대형 평형의 경우 경쟁률이 7.72대 1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분양가가 치솟으며 아파트 가격이 계속 비싸지자 소형 평형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전문가는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4424만10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애 달해 중대형 타입 보다 비교적 부담이 덜한 소형타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며 "또한 1인가구 증가와 세대 분리 등 인구 변화 트렌드가 주거 형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는 11월 1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의 단지로, 이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로 구성되며 내집마련ㆍ신혼부부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청약 일정은 11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6일 1순위 청약 접수,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이후 12월 16일 ~ 1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사람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우수한 교통환경이 장점이다.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2·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당산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여의도(YBD), 광화문(CBD), 강남(GBD)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는 올림픽대로,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위치해 도로교통망도 촘촘하다. 이를 통해서는 서울 주요지역과 수도권 등으로 자차 이동이 편리해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타임스퀘어, IFC, 더현대 등의 영등포/여의도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위치에 있다. 또한 영등포구청, 영등포우체국, 당산2동주민센터도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다.
이에 더해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에는 당서초, 당산서중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선유초, 선유중, 선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이에 더해 목동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당산동 A공인중개소장은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주변 교통·인프라 등 삶의 필수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이라며 "특히 중대형 평형에 비해 합리적임 분양가를 갖춘 점과,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점이 큰 장점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