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성과 50선 포상…아마존 입점 설명회 등 열려
혁신조달기업 공공판로 '매칭데이'…33개 공공기관 참가
대기업·중소기업 기술협력 활성화…'상생 페어' 행사도
혁신조달기업 공공판로 '매칭데이'…33개 공공기관 참가
대기업·중소기업 기술협력 활성화…'상생 페어' 행사도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우선 상생위크 첫날에는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이 참석해 사업화(30개), 전략기술(10개), 한계·재도전(5개), 공공혁신(5개) 분야 '우수성과 50선' 선정기업과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 사업 유공 기업·개인에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선정기업 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R&D 전담은행인 기업은행, 하나은행과 투자 수혜기업간 업무협약식, 투자 설명회, 아마존 입점 설명회 등도 함께 열린다.
26일에는 '중소기업기술마켓 공공기관-혁신조달 기업 매칭데이'가 열린다. R&D를 통해 개발된 혁신제품 보유 기업에 공공시장 진입을 통한 초기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33개사와 혁신제품 지정기업 등 혁신조달기업 120개사가 참가한다. 일대일 상담, 제품 성능, 파급효과 등을 발표하는 피칭 프로그램도 열린다. 46개사는 제품 전시 부스도 연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기술협력 페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43개사와 중소기업 100개사를 사전매칭해 새로운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 R&D 탐색, 신규협력사 발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 상담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 기술혁신정책관은 "기술역량이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R&D뿐만 아니라 금융, 판로, 수출 등 경영 활성화를 위한 자원을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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