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8개 동, 1104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설계됐다. 일반분양은 883가구로, 전용면적별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천안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천안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 A씨는 "성성호수공원과 가깝고 단지 앞에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자이 브랜드답게 단지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가 우수해 청약에 꼭 당첨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녀교육 여건이 우수한 점이 내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학부모 세대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 성성2중(계획) 등이 개교 예정이다.
상담을 마치고 나온 B씨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가까워 아이를 둔 가정에 적합한 단지로 보인다"며 "특별공급과 1순위 모두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이 견본주택에 많은 발길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여기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에 만족도가 높아 다가올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의 1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천안,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는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마련됐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