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아파트 784가구·오피스텔 50실 구성
오는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진행…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오는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진행…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쌍용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 날인 지난 22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앞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내부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평택역세권 개발 첫 자리에 위치한 원도심 중심 입지라는 점과 최고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췄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문객 A씨는 "지하철역과 가깝고, 인근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유니트를 둘러보니 같은 아파트지만 지금 사는 아파트보다 훨씬 넓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해서 꼭 청약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가정식 배달 서비스나 종로엠스쿨 등 누릴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아 너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한다. 또한 통복천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대라 4일이며, 16~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서 공급되는 최고 49층 랜드마크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오픈 전부터 입장을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초고층 프리미엄 조망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 통복2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더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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