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나리시킨 국장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차 독립국가연합(CIS) 안보·정보기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한국식 시나리오든 다른 방식을 따르든 분쟁을 동결하는 어떠한 제안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현재 전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사태를 일으킨 핵심 원인을 해결하는 '견고하고 장기적인 평화'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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