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추진력 확보 예정"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내달부터 사업장이 있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서 파업 출정식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전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72.25%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포스코노조는 내달 2일 오후 6시 포항제철소 본사 앞, 내달 3일 오후 6시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각각 조합원 대상 파업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포스코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파업 출정식을 통해 조합원 의지를 모으고 회사 측과 교섭 추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11차에 걸쳐 교섭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양호연기자 hyy@dt.co.kr
기자회견하는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 연합뉴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앞서 이들은 전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72.25%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포스코노조는 내달 2일 오후 6시 포항제철소 본사 앞, 내달 3일 오후 6시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각각 조합원 대상 파업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포스코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파업 출정식을 통해 조합원 의지를 모으고 회사 측과 교섭 추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11차에 걸쳐 교섭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양호연기자 hy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