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그린은 단순 트레이딩 기능을 넘어 이용자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용자환경(UI)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영증권은 보유종목 공시, 리서치 리포트 등의 정보를 실시간 알림 메시지로 제공하고 MTS 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용자를 위해 매월 종목별 배당 일자와 배당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배당일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서치센터가 엄선한 종목들을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뒤 기업의 투자 포인트를 담은 'Sherpa Book'도 매월 발간한다. 이밖에 포트폴리오 종합 매수, 통합검색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초보 투자자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김대일 신영증권 부사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 솔루션 강화 시리즈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