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는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영락애니아의집 후원과 봉사활동, 마포구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지난 7월 1일 HS효성그룹 출범과 함께 '가치 또 같이'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이주한(왼쪽에서 첫 번째) HS효성 상무가 2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