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KRX 사회공헌주간 임직원 봉사활동의 시작으로, 임직원과 국민행복재단 이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복드림키트를 직접 제작해 서울과 부산지역 취약계층 여성가장 300가구에 후원했다. 키트에는 아동의 학습용품,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에게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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