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베라 2 EB5 프로젝트는 에스카야와코타베라 1의 성공을 바탕으로 홈페드사가 진행하는 세 번째 EB5 투자 프로젝트다. 총 3,276개 유닛 규모로 단독 주택, 고급 임대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형태를 포함하며, 미국 주요 주택 전문 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이 진행된다. 샌디에고 지역의 높은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는 이 프로젝트는 EB5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망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부동산 플랫폼 레드핀에 따르면, 올해 10월 샌디에고 주택의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3.8% 상승한 95만 달러에 달했다. 같은 기간 판매된 주택은 858채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소득 증가율 미국 1위를 기록하며 경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샌디에고는 여전히 주택 공급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코타베라 2EB5 프로젝트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비씨아이의 존유 미국 변호사는 "에스카야와코타베라 1 프로젝트는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에스카야 EB5 프로젝트는 투자 기간 만기 전에 원금을 조기 상환하며 주목받았다"라며, "현재까지 영주권 취득 기준을 충족한 1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원금을 상환받았다"고 밝혔다.
홈페드사의 EB5 총괄 트레버 앤더슨 이사는 "에스카야와코타베라 1 프로젝트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된 EB5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라며, "코타베라 2 프로젝트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EB5인베스터 매거진의 '글로벌 모빌리티 및 투자 서밋'에서 도시(Urban) 부문 최고의 EB5 프로젝트로 선정된 만큼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레버 앤더슨 이사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주요 이주 업체를 통해 코타베라 2 EB5 프로젝트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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