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 규모·범위 확대…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 제시
이번 시즌2는 콘텐츠 범위와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AI 콘텐츠 콘테스트 '탑피블 시즌1'은 매일 100만 PIB의 상금을 걸고 진행되며,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시즌1에서 최다 상금을 획득한 크리에이터는 누적 1,500만 PIB를 기록했으며, 과거 PIB 최고가 기준(30원)으로 환산할 경우 약 4.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시즌2에서는 더욱 확대된 상금과 콘텐츠 범위로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탑피블 시즌2'는 기존의 이미지 중심 콘테스트를 넘어, 동영상, 음악, 캐릭터, 3D 모델링 등 다양한 AI 창작물까지 포괄하며 콘텐츠의 폭을 넓힌다. 상금 규모도 대폭 증가하며, 참가자뿐 아니라 콘텐츠 감상자 및 팬들과도 상금의 50%를 공유하는 '팬 공유 경제' 시스템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팬 공유 경제'는 AI피블만의 차별화된 구조로, 기존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는 달리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수익을 창출하고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이러한 상생 시스템은 시즌2 공개 이후 전문 AI 크리에이터들의 유입을 대거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I피블의 이보람 대표는 "탑피블 시즌1이 많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시즌2에서는 더 큰 규모의 상금과 확장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글로벌 AI 콘텐츠 시장의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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