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약 30개국에서 건축·인테리어·UX/UI·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00점이 출품돼 우열을 가렸다. SK디앤디는 총 5개작을 출품하여 골드상 3개, 실버상 2개를 수상했다.
특히 공유주거 공간인 '에피소드 용산 241'으로 △건축 디자인(Architecture Design)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 △UX 디자인 등 3개 항목에서 골드상 △패키징 디자인 항목에서 실버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에피소드 용산 241'은 '서울 섬네일(Seoul Thumbnail)'을 테마로 하는 에피소드의 일곱 번째 지점으로, '서울'이라는 도시의 가치를 하나의 건물에 담고 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공간 개발·운영을 넘어 공간·UX·브랜딩 등 총체적인 디자인 역량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상의 에피소드의 모든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 가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피소드는 '2023 마콤 어워드'에서 '리서치/스터디' 부문 플래티넘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 골드상, '제3회 코리빙 어워드'에서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 등 다양한 범위에서 국내외로 유명 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주거용 인테리어-인테리어 건축' 부문 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2 '공간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SK디앤디 에피소드 현재 서울 용산, 성수, 서초, 강남, 신촌, 수유 등 7개 지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총 3900세대의 주거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 7월에는 서울 대학가 신촌 지역에서 '에피소드 신촌 369' 지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 '에피소드 신촌2(가칭)'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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