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 제공
올웨더타이어는 이용 불가
올웨더타이어는 이용 불가
최근 겨울철을 맞이해 눈길·빙판길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를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실제 겨울철 눈이나 한파가 발생한 날은 교통사고 접수 건수도 늘어난다. 이 때 윈터타이어 장착 시 일반타이어에 비해 제동거리 감소 효과를 보며 겨울철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약 가입은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동차의 네 바퀴에 모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해당 특약을 이용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아닌 '올웨더타이어'를 장착하면 특약 가입이 어렵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경우뿐 아니라 현재 유지 중인 차보험 계약에도 중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전체 보험료에 대해 할인 적용과 보험료 환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보험 계약의 보험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에 한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이나 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한다면 해당 특약을 적극 추천한다"며 "안전한 운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